최승렬의 좋은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오래산다

더좋은사람 2012. 9. 3. 02:48

가끔씩은 들판의 흙냄새가 그리워지고

푸른산의 향기가 그리워지고 좋아지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며

진정 인생을 알아가는 나이가 되었다는 증거다.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고 홀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고 누구의 전화를 기다리는 마음이 생기면 우울증이 찾아 오기 쉬운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옛 시인의 글 귀에는 언제나 철학이 담겨 있다. 

40 대에는 2차를 쏘는 친구들이 기가 살아 있어 부러웠고

50 대에는 아들이 일류대 다니는 친구들이 어깨에 힘이 들어가 부럽다고 했다.

60 대에는 아직 현직에서 활동하며 월급받는 친구가 가장 부러웠고

70대에는 몸 아프지 않고 건강해서 가을이면 친구들을 만나

소주 한잔 할 수 있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웠다고 했다.

80 대에는 본처가 살아 있어 손수 아침밥을 지어주는 친구가

제일 부럽다고 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 최종 목표는 건강하게 장수하며,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만나 옛정을 나눌 친구가 있으면 된다. 

취미가 같은 친구가 꼭 있어야 하며 그 친구는 마음이 따뜻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따뜻한 친구가 내 곁에 꼭 있어야 하며 살면서 주위를 살펴보니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오래산다는 증거와 의학적 통계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