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시대 작가 / 최 승 렬(방송대 문교과)
중간고사는 끝났지만 곧 기말고사가 있기에 다시 책과 가까이 해야 할 시간이다.
날씨는 더워지고 책만 잡으면 5분도 않되서 잠이 쏟아지고 눈이 침침하다 못해 따갑기까지 하여
찬물로 눈을 여러번 닦아 보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할렌이라는 63세 노인 때문입니다.
할렌은 자기명의로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10여년 동안 경영해왔다.
몇년전 그는 약 5억정도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 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는 이유로 정중히 거절했다.
2년후 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되었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렌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의 나이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보장제도로 나오는
적은 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이 없었다.
사업을 망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기는 너무 늙어 버렸다고 술을 마시며 한탄도 하지 않았다.
그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가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고물 차에 압력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난다.
힘든 길이었다. 모텔에서 잘 돈이 없어 차 안에서 자는 일이 허다했다.
모든 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다. 할렌은 1009번 거절 당한 후에야
그의 꿈을 믿어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년 후 할렌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세계에 수 천개 지점의 본점이 되었다.
그의 이름이 할렌 센더스이다. 커널 센더스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바로 캔터키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다.
커널 센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
63세의 나이였지만 이런 투지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 유명한 성공자가 된 것이다.
거절당하면 다른곳에 가서 또 요구하여 1009번을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때까지 ,할때까지, 이룰때까지 도전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 방송대 생활이 힘들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오늘따라 4년만이 아니라 5년 6년 7년만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졸업한 선배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오뚜기 같은 인생을 존경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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